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은 6일 오후 3시 안산재활용가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안산재활용가게는 매주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비우고, 헹구고, 분리해서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종량제봉투로 되돌려 준다.

품목별 세부 보상 내역을 보면 투명 페트병은 1개당 10원, PE·PP는 1㎏당 200원, 투명 외 PET는 1㎏당 50원, 종이류는 1㎏당 50원, 종이팩류는 1㎏당 500원, 건전지는 1㎏당 500원, 알루미늄캔은 1㎏당 200원, 철캔은 1㎏당 100원으로 책정했으며 보상 금액에 맞게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하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재활용 분리교육 체험, 재활용에 관한 현장 질의답변 창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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