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건립중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민간위탁기관을 다음달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시설관리·운영, 청년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도 된다.

접수는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이며,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위탁기간은 위·수탁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10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년의 자립능력 향상, 취·창업 및 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청년자립활동공간으로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산본동 1156-18(구 우신차고지) 내 건립중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