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릴레이 특가 이벤트인 ‘특급 페스타’가 지난 20여 일 동안 판매고 2천500만 원을 올렸다.

7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지난 8월 21일부터 릴레리 특가 이벤트인 ‘특급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특급페스타는 8월 21일부터 8주간 진행하는 특별 판촉행사로 당초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했다. 이번주(9월 첫째주)부터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 혜택을 함께하도록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특화상품을 판다. 도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제품으로 구성했고, 최대 50%까지 할인한 값에 만난다.

7일 기준 고성농협 오대쌀과 잡곡 들 2천100건 이상을 팔아 거래액 2천500만 원을 기록 중이다. 도주식회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4주차 특급페스타를 진행해 10일까지 ‘산과들에 하루견과 순수가온’을 5천원 할인한 값인 3만900원에 판다.

60개 낱개로 포장한 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휴대해 먹도록 제공한다. 해당 물품 할인 쿠폰은 애플리케이션으로 내려받으면 되고 배송비는 무료다.

판매 품목과 일정은 ▶늘바른 맛있는 족발(9월 15∼17일) ▶아빠식당 어육 80% 밀가루 없는 어묵탕’(10월 6~8일) ▶너트리 백 진미채(10월 13~15일) ▶훈훈수산 간장순살게장(10월 20∼22일)이다.

이승록 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으로 쌀과 식료품 같은 먹을거리를 소비자에게 적정한 값에 제공함으로써 도내 밥상물가 안정과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이바지한다"며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제품을 마련한 만큼 배달특급과 특급 페스타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민준석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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