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특성화고 입시상담부스’를 운영한다.

7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부스운영은 수주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8개 중학교에서 특성화고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상담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1 : 1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입시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방법은 사전에 상담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해당 중학교에 관내 특성화고 4개 교(경기경영고, 경기국제통상고, 부천공고, 부천정보산업고)의 입시상담이 이뤄지는 형태다. 

또한, 상담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관내 특성화고 전체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특성화고 선생님과 1 : 1 상담으로 개인맞춤형 입시상담까지 가능하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특성화고 입시상담부스 ’ 운영은 다음 달까지 28차례 이뤄질 예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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