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초청해 청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보건복지정책’이란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명사특강은 올 하반기부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연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계 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새로운 사업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이인석 이랜드 고문의 ‘군민이 사랑하는 연천군의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하는 명사특강에 이은 두 번째 특강이다.

 이날 양성일 전 차관은 포스트코로나의 보건복지정책의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연천군이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우리군 공직자들에게 코로나 이후 연천군의 보건복지정책에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강의를 추진했다"며 "평생복지 연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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