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어쩌다 부모, 육아 고민상담소’를 열고 양육자 총 1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쩌다 부모, 육아 고민상담소’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문답 형식으로 진행하는 부모교육이다.

보편적 양육 고민과 더불어 개별적 고민까지 다루는 수요자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13일 영아편(0~2세)과 10월 20일 유아편(3~4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진행은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흔들리는 부모 힘겨운 아이’를 저술하고 EBS ‘부모클래스’ 등에 출연한 부모교육 전문가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맡는다.

영아편과 유아편 부모교육 정원은 각 500명이다.

교육 희망 양육자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aycteducar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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