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아기건강교실(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알렸다.

아기건강교실은 아기의 성장을 발달시키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전신마사지를 시작으로 아기의 소화 및 배변을 촉진하는 복부 마사지,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됐다.

1기 아기건강교실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하며, 2기 교육은 오는 10월부터 신청받아 11월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3∼6개월 영아 부모가 대상으로 2기 교육 신청은 오는 10월부터 포천시보건소 방문 혹은 전화(☎031-538-3574)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기건강교실이 아기와 부모의 유대감을 늘리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지원사업을 추진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기건강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pocheon.go.kr/pbhlth/index.do) 및 보건정책과 지역보건팀(☎031-538-3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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