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8일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 7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안산시 주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표창 들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를 증진하고자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들에게 ▶안산시장 표창(18명) ▶안산시의회 의장상(5명) ▶국회의원상(4명)을 포함 표창이 수여됐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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