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에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2023 우리 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아트팩토리’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사업비 3천450만 원 전액 지원을 받는다.

우리 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예회관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문화예술 감상교육을 제공·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과 정서 함양을 제고하는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아트팩토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음악과 연극 부분으로 나눠 구성했으며,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로 어렵게 느껴졌던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공연 감상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연극 프로그램은 다양한 오브제와 놀이로 창의적인 미적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하반기 3∼4기 모집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전용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 감상 프로그램 2023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아트팩토리’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문의는 ☎031-636-2202으로 하면 된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아트팩토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즐겁게 참여해 문화예술이 어렵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향유 능력 향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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