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11시까지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 참여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의 성인 예술교육 브랜드 ‘경기시민예술학교’에서 2023년 추진하는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는 ‘기록’을 주제로 하는 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중 드로잉과 움직임(소마틱스) 워크숍은 다가오는 10~11월 수원과 부천 주요 문화예술공간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가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자신 일상을 기록하는 행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기록 관점과 방식에서 기록이 단순히 기억을 대체하는 수단을 넘어 그 자체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이 됨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한다.
오는 10~11월 진행되는 드로잉 프로그램 ‘하루 한 장 드로잉으로 추적해보는 Life Tracking’(기획자 김탕) 모집인원은 15명이며,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장소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문화예술교육LAB이다.
또한 10월 진행되는 움직임(소마틱스) 프로그램은 ‘몸과 기분 사이_Selfie’로, 달라라 강사가 진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장소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위치한 소사공간이다.
20대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양한 예술 매체 기록 행위로 자신을 통찰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간략한 자기소개와 프로그램에 참여 이유를 기술하면 된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재단(ggcf.kr) 또는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ggarte.ggc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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