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1~18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한다. 투표는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하는데, 대상은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한 수원시(5건)와 협업기관(2건) 적극 행정 우수사례 7건이다.

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후보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기업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다 ▶사전협상제도 시범도입으로 도시계획규제 완화로 기업 어려운 점 해소와 시민이 혜택받는 공공시설 환경 개선 ▶내 손으로 만드는 수원, 새빛톡톡으로 일상의 제안이 정책이 된다 ▶‘핑퐁 민원은 옛말’ 담당자 찾아 헤매던 민원 문제를 한 번에! 원스톱 해결! 전국 최초! 시민을 위한 특별한 민원 해결사 ‘베테랑 공무원’ ▶바로 옆에 폐쇄회로(CC)TV가 있는데 또 CCTV를 설치해서 쓴다고? 이게 맞아? 뭐 개인정보 문제라고?? 아니야 적극행정으로 해결!! 들이다.

협업기관 후보는 수원도시재단의 ‘주거복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줄이고 수혜자 늘리고!’, 재단법인 수원FC의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의 파트너십으로 수원시민들과 희망을 나누다!’ 들이다.

시는 시민 온라인 투표(10%) 결과와 2차 전문가 심사 점수(90%)를 합산해 시상 등급을 결정한 뒤 이달 중 시상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실적 가점, 표창, 포상 휴가와 같은 인센티브를 준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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