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찬 한방병원이 지난 5일 병원에서 인천 남동구체육회와 ‘복지와 건강 증진,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과 이준환 기운찬 한방병원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남동구체육회 회원 후원사업 참여 ▶한방비급여 할인이다.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남동구체육회 회원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양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남동구민이 더욱 건강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남동구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주신 기운찬 한방병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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