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16일 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에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교수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연다.

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북 콘서트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로 이어지는 시대에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기후위기 대응 상식과 정보를 전달하며 우리가 실천 가능한 방안들을 고민한다.

19세~39세 청년(거주, 직장, 학업, 활동)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청년지원센터에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작가와 함께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색다른 시선으로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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