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소속 청소년 26명 전원이 2023년도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돕고자 검정고시 특강반, 일대일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진학 프로그램은 대학입시 컨설팅, 수시 박람회 안내, 입시 정보 제공으로 구성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 지원 말고도 취업 및 상담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희망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