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은 초대 의료원장에 이원재<사진>원장이 취임했다고 11일 알렸다.

이원재 의료원장은 2009년 개원 이후 주민 건강과 복지에 기여해 온 나사렛국제병원을 비롯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나사렛 제2병원(가칭)까지 총괄하는 나사렛의료원 초대 의료원장 업무를 수행한다.

논현동에 개원 예정인 나사렛 제2병원(가칭)이 완공하면 나사렛국제병원과 긴밀한 협진으로 소아·청소년부터 성인, 고령에 이르기까지 연수구 주민들 생애 전반에 걸친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는 대표 지역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원재 의료원장은 "나사렛국제병원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나사렛 제2병원(가칭)을 총괄하는 나사렛의료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해 영광이다"라며 "내원 환자들을 단순히 치료하는 병원이 아닌 지역주민들 생애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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