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관계사 20곳이 11일 채용공고를 내고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를 비롯한 총 20개 사다.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www.samsungcareers.com)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 가능하다. 올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9월), 직무적합성평가(9월),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전형(11월) 순으로 진행한다.

삼성은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온라인으로 시행하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한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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