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11일 알렸다.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가 공모하고 미추홀구청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이 주도한 이번 여행은 지난 9일 용인시에 위치한 놀이공원에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공연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타며 자유롭게 여가를 즐겼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가 복지를 체감하고 만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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