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13일부터 열흘간 치매극복주간행사를 연다.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이용한 ‘치매 극복, 가치 함께 걷기 챌린지’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치매 예방, 가로세로 낱말 퀴즈 챌린지’ 들 행사를 진행한다.

두 챌린지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시 기념품도 증정한다.

차남희 미추홀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라는 질환과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인식도 올바르게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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