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5회째를 맞는 군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군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통일바라기합창단 등 지역 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군정 발전에 노력한 군민들을 시상한다. 2부 문화행사는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진행,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도약을 의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빌려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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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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