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흥시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스마트허브 입주기업에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산·시흥상공회의소, 안산·시흥고용복지센터가 협업해 개최한다.
행사엔 총 50개 기업이 참가하고 400여 명의 구직자와 1천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한다. 근로자 수 100명 이상 중소 유망 기업 23개 사가 참가하고, 2차 전지 제조와 드론 설계 등 첨단 미래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이 대거 함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구직자들이 기업 정보를 상세히 확인하도록 ‘출근하자’ 플랫폼에서 참가 업체의 위치 정보와 구인 내용, 기업 환경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또 행사장에 기업홍보관을 설치해 기업이 다양한 제품과 회사를 알리게끔 했다.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적성검사와 상담, 생애 설계 진단 같은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