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연다.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엔 나이키, 기아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IBM을 비롯한 10개 글로벌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취업특강과 공개 모의 면접, 패널토론으로 구성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현직자들은 면접 노하우와 직장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18∼39세 인천시민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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