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달청,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 논의

인천지방조달청이 대학생·청년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인천조달청은 12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대학 내 창업동아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공공조달 진출·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혁신성·공공성을 갖춘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도록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인 벤처나라를 운영 중이다.

또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시제품을 먼저 시범구매함으로써 기술 개발과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도 시행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그 꿈을 실현하게끔 도움을 준다.

강신면 청장은 "앞으로도 관할 지역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으로 창업 성공을 돕겠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