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임시공휴일인 다음달 2일에도 정상 진료한다.

갑작스레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인한 외래진료 예약 변경, 수술일정 변경 등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로 인하대병원은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나 휴일에만 병원을 찾는 직장인, 갑작스럽게 당일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추석 연휴와 관계없이 인하대병원 응급실(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과 입원 병동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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