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음달 3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풍성한 추캉스를 즐기도록 ‘홀리데이’ 패키지를 운영한다. 

명절 호캉스족을 위해 파라다이스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과 수제 정과 세트를 준비하고, 연휴 내내 즐기는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와 같은 부대시설 혜택을 모두 담았다. 체크인 시 100% 당첨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30만 원 리조트 머니도 받을 수 있다. 

추석을 맞아 대형 광장 ‘플라자’에서는 ‘연희집단 The 광대’ 특별 공연을 비롯해 민속놀이, 전통 탈 가면 만들기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강추(秋) 전통 연희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휴가 사용 시 최장 12일간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추캉스족을 겨냥한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K-컬처를 오감으로 만끽하는 각종 이벤트부터 프리미엄 추석 특전까지 한층 강화된 혜택으로 풍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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