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성범죄 예방 및 불법카메라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롯데마트 이천점에서 ‘불법촬영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충열 서장과 경찰관, 롯데마트 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사회 구축 마련을 위해, 방문객의 출입구 방면 에스컬레이터와 마트 내 엘리베이터 바닥 면에 범죄예방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했다.

유충열 경찰서장은 "카메라이용등불법촬영범죄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겠으며 주기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성범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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