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운영하는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 김포아트홀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통하는 부모, 톡톡콘서트’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더구나 가수 겸 만능 엔터테인먼트 인기가수 나비를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나비는 축하공연 출연료도 전액 기부했다.

나비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이 땅에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배근 회장은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는 가수 나비 씨를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나비 씨와 함께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벌여 아동 권리를 옹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양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포=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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