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9월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아 남동구 구월시장에서 추석 명절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할인·판촉 행사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구월시장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과일, 곶감, 각종 전, 반찬, 떡과 같은 명절상품을 품목별 최대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월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영수증 지참 시 경품 추첨 행사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다양한 명절상품과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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