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가 연말까지 화재피해 저감 총력대응 100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화재피해 저감 목표 관리제 운영 ▶소방서장 화재 상황별 선제적 출동 현장 지휘 ▶인명피해 최소화 돕는 현장대응 훈련 강화 ▶화재취약대상 중점 밀착관리 ▶공장 등 산업시설 안전관리 강화 ▶안전문화 운동전개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공장 등 화재취약대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선진국 수준의 화재안전 달성에 총력을 다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광주지역은 최근 5년간 화재발생 분석 결과에서 모두 1천684건(연평균 336건)의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 76명(사망 7명, 부상 69명), 재산피해가 약 563억 원으로 집계됐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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