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안성관광두레협의회, 산림일자리발전소(안성그루매니저)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하고 인적·물적교류 등 상호발전을 도모키로 했다고 18일 알렸다.

이번 협약식은 3개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상호교류, 육성팀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지원, 생태계 조성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3개 기관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력과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혁신가를 발굴·육성해 최종단계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관광두레협의회와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발굴된 팀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설립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단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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