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 2개월여에 걸쳐 진행한 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

18일 나사렛국제병원에 따르면 2층 외래진료 공간을 환자 편의성 증대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 고쳤다.

공사가 끝나면서 환자들은 대기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하게 됐다. 특히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영상 검사 중 하나인 X-ray 검사 장비도 2층으로 옮겨 환자 이동 동선을 줄였다.

또 접수나 수납 공간 독립성을 높여 환자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보다 편리하게 원무 업무를 보도록 조치해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이재영 병원장은 "본원 2층 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은 환자 중심 병원으로서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내원 환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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