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회는 18일 인천서구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서구지역 6·25참전용사회와 월남참전용사회에 사랑의 쌀 10㎏들이 150포(7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서화회는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들 유관기관장과 서구지역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한 모임으로, 매년 자발적 참여로 소외 이웃을 돕는 기부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다.

이들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 줘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아 참전용사회에 쌀을 전달했다.

서화회 관계자는 "우리 마음속에 언제나 조국의 소중함과 노병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새겨지길 바라며, 이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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