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남부 3개 도 종합농촌개발사업 공무원 초청연수단이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도드람 양돈협동조합, 고령지농업연구소를 견학했다.

20일 양평군에 따르면 초청연수단 20여 명을 비롯해 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친환경농업과장, 농업정책팀장, 농산물유통팀장, 농촌개발팀장이 함께했다. 이종길 친환경농업과장이 군 농정 현황과 친환경 농업 추진 배경,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연수단은 주요 시설인 농업종합분석센터를 둘러보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천 방향을 청취하고 질문을 쏟아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의 선진 농업 정책과 기술이 라오스 농업 발전에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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