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반지하, 컨테이너 같은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주는 임대주택 신청, 주택 물색, 이주 과정을 거쳐야 해 장기간(최소 3개월∼최대 1년) 소요된다. 이 때문에 이주 의욕이 좌절되고 정서적 피로감이 높은 대상자들을 위해 주거복지센터는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관계를 맺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특화사업을 계획했다.
특화사업은 정리정돈 수납 교육, 반찬 만들기, 금융교육, 반려식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4회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정리수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리 습관 기르기, 정리 기술을 내용으로 진행해 대상자들이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도왔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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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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