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최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인천공항홀에서 ‘인천 미래자동차 발전 세미나’를 열었다고 20일 알렸다.

이 자리에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임직원과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인천TP와 같은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인천시가 지원하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기영 ㈜알텐코리아 부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해석 기술의 혁신·가속화를 발표했다.

구승희 다쏘시스템코리아㈜ 기술대표는 ‘국내외 자동차 OEM과 부품사의 설계 해석을 통한 역량 강화 사례’를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발맞춰 지속 성장하도록 세미나 운영뿐만 아니라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