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양서면 양수3리 531-37일원 양수3리 공용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21일 군에 따르면 양수3리 공영주차장은 양서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철도부지에 조성한 주차장이다. 사업비 1천755만 원을 사용해 주차장 98면과 통로박스, 주민편의시설을 개설했다.

지난 20일 열린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명숙 경기도의원, 양서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앞으로도 양서면 주차환경을 정비하고자 공영주차장 개선과 함께 유료화를 추진해 주차장 이용률 증대와 이용환경 개선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수3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함께 관광객들의 이용만족도 또한 높아지길 기대한다. 앞으로 양수3리가 더욱 살기 곳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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