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가 이번 추석 명절에도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이천시에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수년째 이어갔다.

시몬스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세탁기 35대, 냉장고 21대, 에어컨 6대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종성 시몬스 침대 생산물류전략부문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시몬스가 기탁한 생활용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시몬스에 깊이 감사드린다. 시몬스의 진정성 있는 나눔 행보 덕분에 올해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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