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양평해장국에서 나눔의 식당 제29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가평읍주민자치회 김석구 회장, 김혜경 부회장, 양평해장국 대표 등 5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진행 후,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9월 희망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양평해장국 대표는 "오늘 오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 가평읍 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이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의 식당 희망나눔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김석구 회장은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양평해장국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 실천에 관심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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