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추진단을 수시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려고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김송미 제2부교육감이 추진단장,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이 부단장을 맡은 추진단은 정책기획관, 홍보기획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행정관리담당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학교안전과, 협력지원과, 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등 14개 부서로 구성했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추진단은 월 1회 정기 협의회와 안건에 따라 수시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2일 1차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추진 과제 검토와 확정 ▶추진 현황 공유 ▶추진 전략과 적용 ▶홍보계획 공유 따위 부서 협력으로 정책 발전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주 1회 진행하는 실무협의회에서는 실무자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 검토와 추진 평가 결과, 업별 이행 점검 과정을 공유한다.

김송미 부교육감은 "도교육청 여러 부서가 힘을 모아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 추진단은 부서 간 유기적 협업과 통합 지원으로 현장이 체감하도록 교권 강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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