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 제7대 이사장에 김천주 전 롯데캐논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롯데캐논 대표이사와 한국AEO진흥협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국제규격인증원 대표이사와 한일기술협력재단 이사를 맡았다.

김천주 이사장은 "보바스가 가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환자가 감동하는 병원, 직원이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고 롯데그룹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사회의 공감과 존경 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롯데의료재단은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이다.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의 지속 개발과 혁신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성을 인정받는다.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인 하남시 보바스병원은 국내에 턱없이 부족한 장애어린이를 돕는 어린이재활센터와 전문 치료장비를 갖춘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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