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학생들에게 성공하는 학교 생활과 안정감 있는 진로 수립을 돕고자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ALL in One 상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ALL in One 상담 페스티벌은 장학금, 교환 학생, 진로 설정, 취업, 대학원 진학, 동아리 정보를 포함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려고 학사 일정과 복수 전공과 같은 정보를 알려주는 학사관리팀부터 진로·취업 고민 상담을 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현장실습센터를 비롯해 인하대학교 12개 부서가 참여했다.

지난 1학기 처음으로 시작한 ALL in One 상담 페스티벌은 당시 학생 1천241명이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도 학생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전희진(에너지자원공학과) 씨는 "그동안 학교에 흩어진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상담받아야 해 불편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상담하는 기회가 생겨 유익했다"고 했다.

정태욱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인하대학교는 학생들이 성공으로 사회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는데, 올인원 상담 페스티벌이 대표격"이라며 "찾아가는 서비스로 교내 다양한 혜택을 많은 학생이 누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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