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일산서구 문촌마을 16단지가 1차 안전진단 용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달 1차 안전진단 용역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시는 또 2018년 수립한 고양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리모델링 주택사업을 빠르게 진행하도록 지난해 6월부터 리모델링 재정비 용역을 추진 중이다.
리모델링 재정비 용역은 ▶생활권별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과 기반시설 현황 검토 ▶가구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 과밀과 이주 수요 집중에 대한 체계 있는 관리 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준공한 지 30년이 도래해 낡은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다양한 공공 지원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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