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안눈치아타가 국내 공식 론칭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안눈치아타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약국인 ‘파르마치아 SS. 안눈치아타’에서 시작되어, 5세기 동안 전해진 전통적인 레시피와 현대 기술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라인과 천연자원의 지속적인 사용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 철학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스킨 케어 제품으로 일가를 이룬 안눈치아타는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퍼품 라인을 런칭, 최고의 조향 기술로 브랜드 특유의 감각과 무드를 담은 16종의 퍼퓸 라인을 전개 중이다. 안눈치아타 퍼퓸 라인은 르네상스 시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품질 향상을 이루어 왔으며, 니치 향수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16종의 퍼퓸 라인 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지아르디노 델 이리스 · 리유니온 바닐라 · 애니버서리 · 베르가문디 · 위스키 노빌레 다섯 가지이다.

가장 먼저 ‘지아르디노 델 이리스’는 아리리스 향을 기반으로 여성스러운 꽃향기에 오리엔탈, 앰버 향이 조화를 이뤄 맑고 섬세하면서도 관능적인 이미지를 전한다. ‘리유니온 바닐라’는 바닐라의 농축된 향취를 부드럽게 감싸 봉인한 제품으로, 기존의 바닐라 향 제품과 비교해 한층 풍부한 깊이를 자랑한다.

브랜드 창립 4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애니버서리’는 오리엔탈 무드와 스파이시한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안눈치아타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드러낸 제품으로 손꼽힌다. ‘베르가문디’는 상큼한 시트러스와 기분 좋은 스파클링 향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생기넘치는 과일과 꽃향기가 돋보이며, 마지막 ‘위스키 노빌레’는 우디 향과 오리엔탈 무드가 어우러지며 묵직하고 포근히 감싸 안는 느낌을 선사한다.

향수와 함께 디퓨저 컬렉션과 코스메틱 제품 또한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르띠 마조리와 아르띠 미노리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디퓨저 컬렉션은 총 11종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토너와 크림 샴푸 등의 코스메틱 라인의 경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하이엔드 명품 골프장 카스카디아CC의 클럽하우스 사우나에 비치되어 있다.

안눈치아타는 뷰티 산업에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선도적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 (CTK, 대표 정인용)의 자회사인 글로벌 뷰티&라이프스타일 유통 컴퍼니 ‘씨티케이 빈디브(CTK VINDIV, 대표 한효정)’를 통해 공식 수입되고 있다.

안눈치아타 제품은 현대백화점 면세점 및 향수 전문 플랫폼 퍼퓸 그라피,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해브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