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테크노밸리 성공 조성 뒷받침

시, 경기동부 상공회의소와 맞손 기업 입주 돕고 산단 활성 추진

구리도시공사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입주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열린 협약식에는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문한경 경기동부상의 회장, 이홍균 수석부회장, 이춘본·곽경국 부회장과 해당 기관 관계자 들 총 10명이 참석했다.

경기동부상의는 구리시·가평군·남양주시를 관할 지역으로 창립한 지역 유일 법정 경제단체로 1천400여 개 회원사를 두고 고용지원사업, 공인인증서 발급, 회원사 경영 지원·교육서비스 사업을 펼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노동 일원에 조성할 4차 산업 중심 ‘구리 테크노밸리’의 성공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관련 기업 입주 지원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경제단체가 협력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 경기동북부지역 경제성장·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인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리도시공사는 구리 테크노밸리를 성공으로 추진하고자 4차 산업 관련 협회·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구리=윤덕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