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호찌민으로 떠난 경기도 FTA활용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종합품목 수출상담회에서 총 228건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올렸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시장 집중 지원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25개 사가 참여했으며, 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현지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기업당 일대일 통역원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하노이에서 127건의 상담으로 1천798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561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 8건 276만 달러의 업무협약 추진 성과를 얻었다. 호찌민에서는 101건 상담으로 1천96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456만 달러의 계약 추진, 3건 86만 달러의 업무협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김민기 기자 mk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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