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근 국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추석 전 구리시 핵심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1일에 열린 2023년 제2차 국힘 구리시 당정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당정협의회에서 나 위원장은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갈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GTX-B 갈매역 정차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보고를 구리시에 요청한 바 있다.

나태근 위원장은 "GTX-B 갈매역 정차는 특혜가 아닌, 경제성과 주민 편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이다"며 "구리시가 약 150억 원을 분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매역은 유일하게 정차역에서 누락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의 원활한 개통 및 GTX-B 갈매역의 정차를 위해 당정이 협력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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