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6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43회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동두천시문인협회 시 낭송 ‘십만 년의 사랑’과 시립이담농악단의 양금시나위 공연, 시립합창단의 트로트·재즈·대중가요·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섞은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또 2023년 동두천시 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선행·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3명과 시정발전유공 등 시민 4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43회 시민의 날 기념식으로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사회 각 분야 주민과 함께 시민 화합과 단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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