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산업정책연구원(ISP)에서 주최·주관한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분야에서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무한 경쟁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관 리더 32명을 선정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한다.

이원희 총장은 지난 3월 국립한경대와 재활복지대를 자발·선제적으로 통합해 양 대학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 있는 활용을 제고했으며, 지역사회와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이원희 총장은 "대학 통합으로 장애와 농업을 연계한 토털 웰빙 등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하는 단계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한경국립대를 지켜봐 달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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