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현안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협력해 인천항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이철조(53)제63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신임 청장은 연세대학교(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해양정책관, 국립해양조사원장을 비롯해 해양과 항만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 김성범 인천해수청장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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