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공연한다. 

‘넌 특별하단다’는 우리 아이 스스로가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가족 뮤지컬로,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나무마을에서 생동감 있는 음악과 타악 연주,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그리고 마술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재밋거리로 어린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2004년부터 19년간 100만 관객 큰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 행복자 ‘넌 특별하단다’는 스테디셀러 가족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아시테지 올해 우수작’, ‘아시테지 여자 연기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우수경영예술단체 우수상’ 들을 수상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작품은 1990년대 미국 출판계를 휩쓸며 미국에서만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연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1일 2회이며, 36개월 이상 관람가능하고 수원시민 20%, 3인 이상 가족 30%, 임산부·다자녀 40% 같은 다양한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티켓은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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