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읍성은 왜구 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경기도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됐다.
이번 예술제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어가행렬 안산행궁 방문 환영 고유제(告由祭) ▶향토문화제 제31호 와리풍물놀이 공연(능길 논맴소리)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관아 체험, 전통 민속놀이와 공예 체험, 천년안산음악제 같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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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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